공식 뮤직 비디오(출처 : ハニカムベアー 공식 유튜브)
白紙のノートと向かい合っても
(하쿠시노 노오토토 무카이앗테모)
백지의 노트를 쳐다봐도
寝つけない夜でも 走っている
(네츠케나이 요루데모 하시앗테이루)
잠들 수 없는 밤에도 달리고 있어
耳塞いだ
(미미후사이다)
귀를 막고
五月蝿いのは 期限付きの鼓動だけだ
(우루사이노와 키겐츠키노 코도오다케다)
시끄러운 건 기한이 정해진 심장 박동뿐이야
ファインダー越しには もう居ないや
(화인다아고시니와 모오 이나이야)
파인더 너머에는 이제 없네
フィルムに仕舞った 笑い方と
(피루무니 시맛타 와라이카타토)
필름에 담아 둔 웃는 모습과
ノンフィクションと
(논픽숑토)
논픽션과
おまえと観た
(오마에토 미타)
너와 함께 본
夢の続きを 映写機にかけよう
(유메노 츠즈키오 에이샤키니 카케요우)
꿈의 다음 이야기를 영사기에 걸어보자
いつの間にか スタートより
(이츠노 마니카 스타토 요리)
어느새 시작점보다
目の前にあったゴール
(메노 마에니 앗타 고오루)
눈앞에 있던 결승점
映画の終わり 嗚呼
(에이가노 오와리 아아)
영화의 결말 아아
走馬灯が揺れていた
(소마토오가 유레테이타)
주마등이 스쳐지나가고 있었어
なみだの色 映すな
(나미다노 이로 우츠스나)
눈물의 색을 비추지 마
溺れ合った 夏に戻れ
(오보레앗타 나츠니 모도레)
서로 빠졌던 여름으로 돌아가
空が青いなあ 嗚呼
(소라가 아오이나아 아아)
하늘이 푸르네 아아
影も忘れさせる程
(카게모 와스레사세루 호도)
그림자조차 잊게 할 정도로
僕等はここにいるんだよ
(보쿠라와 코코니 이룬다요)
우리는 여기에 있어
尖った日差しに 目が眩んで
(토가앗타 히자시니 메가 쿠라만데)
날카로운 햇살에 눈이 부셔
遠のく背中が ぶれないように
(토오노쿠 세나카가 부레나이 요우니)
멀어지는 등이 흔들리지 않게
追いかけていた 惹かれていた
(오이카케테이타 히카레테이타)
쫓고 있었고 끌려가고 있었어
その優しさに 甘えたりもした
(소노 야사시사니 아마에타리모 시타)
그 부드러움에 의지하기도 했어
足を取んなよ ひどい泥濘
(아시오 톤나요 히도이 노로노미)
발을 잡지 마, 끔찍한 진흙탕
さっさと変われよ 赤信号
(사사토 카와레요 아카신고오)
빨리 변해, 빨간 신호
息づかいはまだ 拙いまま
(이키즈카이와 마다 츠타나이 마마)
호흡은 아직 서툰 채로
あこがれに 焦がれながら
(아코가레니 코가레나가라)
그리움에 타오르면서
振り返ったら 嗚呼
(후리카엣타라 아아)
뒤를 돌아보면 아아
走馬灯が滲んでいた
(소마토오가 니지엔다)
주마등이 번져 있었어
弱さなんて 明かすな
(요와사난테 아카스나)
나약함 같은 건 드러내지 마
誓い合った 夏を抱いて
(치카이앗타 나츠오 다이테)
서로 맹세했던 여름을 안고
はやく逢いたいなあ 嗚呼
(하야쿠 아이타이나아 아아)
빨리 만나고 싶어 아아
何と天秤に掛けても
(난토 텐빈니 카케테모)
그 무엇과 저울질 해봐도
僕等の証を選んだ
(보쿠라노 아카시오 에란다)
우리의 증표를 선택했어
陽炎のなか 見違えても
(카게로노 나카 미치가에테모)
아지랑이 속에서 다르게 보여도
憶うほど 痛くなっても
(오보우호도 이타쿠 낫테모)
기억할수록 아프더라도
映画の終わり 嗚呼
(에이가노 오와리 아아)
영화의 결말 아아
走馬灯が揺れていた
(소마토오가 유레테이타)
주마등이 흔들리고 있었어
唇から 伝った
(쿠치비루카라 츠탓타)
입술에서 전해졌던
未練さえも 分かち合える
(미렌사에모 와카치아이루)
미련조차 나눌 수 있어
おまえが理由なんだ
(오마에가 리유우난다)
너가 이유야
同じ光 見ていたから
(오나지 히카리 미테이타카라)
같은 빛을 보고 있었으니까
選んだ
(에란다)
선택했어
信じた
(신지타)
믿었어
映画が終わる 嗚呼
(에이가가 오와루 아아)
영화가 끝나 아아
走馬灯が揺れていた
(소마토오가 유레테이타)
주마등이 흔들리고 있었어
有終の日 仰いだ
(유우슈우노 히 오이이다)
마지막 날을 올려다봤어
約束した エンドロール
(약속시타 엔도로오루)
약속했던 엔드롤
涙が止まんないなあ
(나미다가 토만나이나아)
눈물이 멈추지 않아
ふたり駆け抜けた軌跡
(후타리 카케누케타 기세키)
둘이 함께 달린 흔적
僕等はここにいたんだよ
(보쿠라와 코코니 이타인다요)
우리는 여기에 있었어
映画が終わる
(에이가가 오와루)
영화가 끝나
[ 영상 해석 - 지극히 개인적인 해석이므로 원작자의 설정과 다를수 있습니다 ]
영상 시작은 주인공인 이부키 하나시로(Ibuki Hanashiro)가 손에 링거를 맞고 누워있는것으로 시작한다.
(영상 후반에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의 이름이 적힌 필름통이 있다)
입가 주변의 피와 이부키의 손에 뭍은 피를 보니 크게 다쳤음을 짐작할수있다.
그리고 이부키의 손목에 있는 주황색 팔찌. 이건 그녀와 연결된 '인연의 끈'이다.
눈을 뜬 이부키의 곁에 있는건 영상 촬영 용 카메라뿐...
그녀가 옆을 바라보자 그녀의 손을 잡고 있는 한 남자의 손이 클로즈업된다.
그 남자의 손엔 그녀와 연결된 '인연의 끈'과 '150'이라는 숫자가 적혀있다.
이부키가 슬픔을 억누르고 일어나 벤치에 앉아 과거를 회상한다.
어린 시절..영화 감독인 아버지는 극장에서 자신이 찍은 영상을 그녀에게 보여주고
그녀는 그 시절의 기억때문에 영화 감독을 꿈꾸며 살아간다.
(그리고 현실로 돌아와 남자의 손에 적혀있는 숫자와 같이 이부키의 손에도 '162'란 숫자가 적혀있다.)
하지만 그런 아버지가 돌아가고 이부키의 인생이란 필름에 담겨있는 또 한명의 남자.
바로 그녀와 '인연의 끈'으로 연결된 후마 카미야(Fuma Kamiya).
후마도 이부키와 똑같이 영화 감독을 꿈꾸는 남자이다.
둘은 꿈이 같아서일까? 이부키와 후마는 사랑에 빠지고 매일 매일 마치 영화같은 나날을 보내게 된다.
같이 영상을 제작하고 찍으면서 함께 웃고 울고 그녀의 삶이 곧 그의 삶이 된 듯 둘은 그 어떤때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후마가 그녀를 댈고 찾아간곳은 낡고 버려진 극장.
마치 그 둘이 찍는 영상의 엔딩을 장식할만한 장소를 찾은 듯 이부키의 눈이 반짝인다.
극장의 이곳 저곳을 둘러보며 해피엔딩의 행복에 잠기던 그 때....이 둘의 행복한 시간의 막이 내려가고...
어느날 강도에게 습격당해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후마와 그런 그에게 다가가는 이부키 역시 습격을 받는다.
이때 이부키는 이런 시절 아빠의 곁에서 카메라를 갖고 노는 모습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
그렇다..이게 현실이었고 그와 그녀의 손목에 적힌 숫자는 둘에게 남아 있는 삶의 시간이었다.
그렇게 병원에서 눈을 떳을땐 후마도 이부키처럼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는걸 알자
이부키는 애써웃으며 "그래도 같은 시간에 죽겠네"라고 농담처럼 말한다.
그러자 후마는 버럭 화를 내며 이부키에게 말한다. "아직 우리 영상의 마무리를 못했다"고...
그리고 후마는 자신을 희생해 이부키에게 수혈해주며 이부키의 생명의 모래시계는 조금 더 늘어난다.
그렇게 이부키를 위해 죽은 후마. 이부키의 손엔 '312'(162+150)란 숫자가 적혀있다.
하지만 자신도 곧 있으면 죽을걸 알기에 더이상 시간 낭비를 할 수 없는 이부키는 집으로 돌아와
피를 토해도 약을 먹으며 버텨 결국 후마와 함께 만든 영상의 최종 편집을 마무리 짓고
그와 함께 찾았던 그 낡고 버려진 극장에서 둘이 만든 영상을 틀며 그녀 역시 손의 숫자가 '0'이 되며 죽는다.
그리고 이부키의 인생에 가장 행복한 순간의 시작이었던 후마를 만나는 장면이 주마등으로 나오며 영상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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